허리휜 오세훈의 두 딸 통장엔 각 각 1천5백만원씩이... 정치

이맹박이를 뒷통수 칠정도의 위선의 달인...

식목일날 한번 쓰자고 2,500 만원짜리 계단 만들고 철거하는놈...

위선자.... 모두들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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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대학등록금에 허리가…" 오세훈의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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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세훈 시장 블로그]
 
  "요즘 등록금 정말 미쳤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한나라당이 거론하고 있는 '반값 대학등록금'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4일 자신의 개인블로그에 '풋풋한 대학생들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사실 요즘 등록금 정말 미쳤습니다"며 "해도해도 너무 비싸고 매년 너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일 연세대에서 '대학생 주거문제'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대화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청취한 대화 내용이라며 "이름이 너무 예뻐서 기억하고 있는 정OOO양은 부모님이 두 분 모두 교사여서 '작은 중소기업'이라고 불리는 집인데도 '서울대 못갈 바에야 차라리 국립대에 가라' 고 하셨다면서, 그만큼 등록금이 일반 가정에게 지우는 부담이 크다는 걸 강조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 학생의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오세훈 시장은 "저도 딸이 둘이고 둘째가 올해 대학을 졸업했는데 두 녀석 모두 대학 다닐 때는 정말 허리가 휘는 줄 알았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오 시장은 한나라당이 제기한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반값등록금'이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한 오 오시장은 
"다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지성인들이니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몇 가지 생각해볼 이야기를 건넸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13일 명지대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모든 고교생이 대학을 간다면 국고로 등록금을 줄여주는 게 공평하다"고 하면서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대학을 가지는 않는다. 등록금을 낮춘다면 그 재원은 어디서 나오는가. 다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몇년 뒤 여러분이 낼 세금"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개인블로그에서 "당장의 잠잘 곳, 학비, 생활비 걱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가득하니 그 청춘들의 어깨가 얼마나 무겁고 힘겹겠습니까"라고 대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는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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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오세훈 시장 재산신고 내역. [출처=서울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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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오세훈 시장 재산신고 내역. [출처=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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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세훈 시장 재산신고 내역. [출처=관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값 등록금'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는 지난달 명지대 특강에서 "등록금을 낮춘다면 다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몇년 뒤 여러분이 낼 세금"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한강을 서해뱃길 사업과 연결해 서울을 동북아 수상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양화대교 1048m 가운데 6000t급의 배가 운행할 수 있도록 뱃길구간의 폭을 42m에서 112m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말 사업비 예산 182억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는 올들어 예비비를 투입해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는 415억원이라고 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야당의 반대에도 아랑곳 않고 400억원이 넘는 세금이 들어가는 공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돈은 지금 대학생의 부모님이나 대학생이 몇년 뒤 낼 세금 아닌가요.
   오 시장은 블로그을 통해 "저도 딸 둘 모두 대학을 다닐 때는 (대학등록금을 대느라) 정말 허리가 휘는 줄 알았습니다"고 회상했죠.
  "시장인 제가 이 정도인데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부인 송현옥씨는 작년 9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방목을 한 탓인지 딸들이 고교 재학시절 지각도 많이 했지만 잘 커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부인 송현옥씨는 세종대 교수입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큰 딸은 이화여대에서 뮤지컬을 전공했고, 둘째 딸은 작년 8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해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두 딸 대학등록금을 대느라 말 허리가 휘는 줄 알았다"고 말한 오세훈 시장이 2007년 신고한 재산 내역(2006년 12월말 기준)에 따르면 두 딸은 2006년 새마을금고에 각각 1500만원씩을 예치했더군요. 사립대인 이화여대의 2006년 한해 등록금은 1000만원에 훨씬 못미쳤을 것입니다.
   대학등록금 때문에 허리가 휘는 줄 알았다는 가정에서 어떻게 대학생 딸이 1500만원씩 저축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신고한 재산 내역에 따르면 2008년 큰 딸과 둘째 딸은 삼화상호저축은행에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을 예치했습니다. 오 시장과 부인도 같은 해 각각 4500만원씩을 삼화상호저축은행에 예금을 새로 넣었습니다.
 
 "두 딸 대학등록금 때문에 허리휘는 줄 알았다"는 오 시장 가족이 어떻게 1억4000만원을 저축은행에 넣을 수 있었을까요.
   대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하여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사례를 들었지만 그 내용은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얄팍한 수로는 대학생들이 제기하는 '반값 등록금' 문제를 이해시키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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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일보 4일자]

   그러나저러나 오 시장 가족 4명이 총 1억4000만원 넣은 삼화상호저축은행은 부실 문제로 지금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오 시장 가족들이 예치한 삼화저축은행 예금은 모두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화상호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은 수백억원대의 부실대출로 은행에 피해를 입힌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으로 구속되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 부인 서향희씨가 2년간 삼화저축은행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다고 야당 의원이 폭로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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