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에겐 없는 DJ의 글로벌 리더쉽 김대중

이명박 현 대통령에게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서 느껴졌던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자신감에 의한 신뢰를 찾을 수 없고

오만과 독선에 의한 역주행의 불안감만이 느껴질뿐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당시 일면식도 없었던 이규성씨와 이헌재씨를

재경부장관과 금융감독위원장에 발탁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인연이 아닌 능력 위주의 인사를 했고

국내외적으로 신뢰받는 경제 리더쉽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로인해 금융 구조조정, 분식회계 타파하여


 

기업 재무구조 튼튼하게 만드는 등

집권 초기 경제개혁에 올인하였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1년반 만에 IMF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또한 임기 5년간 846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흑자를 통해

IMF와 김영삼 정권이 맺은

불공정한 국부유출 이면합의 계약서의

유효기간 7년 경제신탁통치를

3년 앞당겨 조기에 단축시킨다.

또한 인터넷과 정보과학기술(IT) . 나노과학노기술(NT).

바이오과학기술(BT)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업적을 남겼다.

특히 BK21의 성과로 김영삼 정부 시절 28위였던

세계 과학기술순위가 10~12위까지 급등하였고

삼성, 엘지, 현대자동차 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를 마련했다.

삼성전자 신화의 주인공인 진대제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장관은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전국적으로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했기에

대한민국이 그 바탕 위에서 IT 강국이 될 수 있었으며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국내보다 국외에서 가치가 더욱 높은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지도자라고 증언한다.

이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우리 민족의 창의성과 높은 지식욕구

그리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독창적인 수용능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서 만들어낸 결과라고 답하셨다.

백범 김구 선생님이 바라셨던 문화강국의 기틀을 마련하신 것도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이다.

통제나 억제가 아닌 육성과 지원를 통해

문화산업 선진국의 기틀을 마련하셨다.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했으며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하는 등 장기적인 발전에 버팀목이 되었고

그로인해 한류문화산업을 일으켰다.

외교에서도 그는 정치적 반대세력의 끊임없는 모함과

40년간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끈기있는 햇볕정책을 통해

남북화해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을 바꿨다.

개성공단 조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활로(원가경쟁력)를 찾았고

남북간 철도 연결을 통해

유럽으로 가는 철의 실크로드 계획을 실행시켰다.

햇볕정책과 정상회담으로 남북간 화해 무드조성을 통해

김영삼 정권의 강경한 대북정책으로

전쟁의 위협을 느끼고 떠나간 외국의 투자를 이끌어내었다.

결국 김대중 대통령의 개혁이

근대화 이후 한국이 일본을 처음으로 앞서기 시작하는 분야가

출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인 오마에 겐이치는

1999년에는 "미국이 시키는 대로 나라를 해체하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구조조정에 대해 혹평했었지만

2003년 퇴임하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아래처럼 평가했다.

"세계에서 단임 5년에 김대중씨만큼 국가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김대중씨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기 때문에

한국민은 떠나가는 그를 마음으로 부터 감사해야 한다"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인 미국의 블룸버그도 칼럼에서

"김대중은 경제, 정치, 외교, 문화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

이라고 평가했다.

왜 국내에서는 해외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하는것일까?

그 이유는 국민들의 뿌리깊은 지역감정, 야당의 정략적 공격,
그리고 과거 독재정권들이 만든 조작으로 인한 훼손된 이미지,

그걸 확대재생산시킨 조선중앙동아일보의 왜곡으로 인한 편견이

국내 평가에 개입됐기 때문이란 분석이 유력하다.

실이 전혀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김대중 전직 대통령은

분명 대한민국 현대사에 가장 큰 득이 되었던 지도자셨다.

미국에는 링컨, 인도에는 간디

아프리카에는 만델라가 있었다면

대한민국에는 김대중이 있었다고

나는 미래 나의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겠다.




부록


DJ, 박정희 제치고 최고 대통령 되다


ⓒ뉴시스


김대중 전 대통령(83)이 역대 최고 대통령으로 꼽혔다.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서울 시내 10개 대학에서 각각 50명씩 총 5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46% 지지를 얻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30%,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 순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대통령으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55%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승만 전 대통령(11.2%), 김영삼 전 대통령(9%)이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에 대한 일반인 여론조사를 하면 대부분 박정희 전 대통령이 1위를 차지해왔다. 경제가 나빠지고 '성장론'에 대한 기대가 커질수록 그런 경향은 공고해졌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렵고 청년 실업률이 높다는 요즘, 그 중심에 서 있는 대학생들이 '박정희'가 아닌 '김대중'을 최고 대통령으로 꼽았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대학생들도 '경제 분야'에 가중치를 두었다.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하는 5대 항목으로 경제발전-사회복지-외교통일-정치발전-교육과학을 순서대로 꼽았고, 대통령의 자질을 평가하는 5대 항목으로는 위기대처능력-도덕성-비전제시-인재기용-민주주의 순으로 꼽은 것.

이 조사를 진행한 영리더스 아카데미의 서재경 자문위원은 "수업을 듣는 대학생 17명이 직접 조사를 진행ㆍ분석했다. 기성세대가 '성장 프레임'에 갇혀 있는 데 반해 젊은 세대는 성장과 분배, 민주주의와 외교 활동 등에 고루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여서 훨씬 더 건강성이 느껴진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직 외교관, 기업 CEO, 언론인 등 전문가 그룹이 대학 3~4학년생 10여 명을 선발해 고전명작 읽기, 기업 실무 익히기 등을 자원봉사로 가르치는 영리더스 아카데미는 2005년 시작해 이번에 4기생을 배출한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제작소에서 시행한 제1회 해피시니어어워즈 희망씨앗상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숙이 기자 ook@sisain.co.kr>sook@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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