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업보...진듣보의 참모습


한 때, 저 사람 '강준만 스토커'인가 싶을 정도로 자기가 다니는 온갖 게시판에 '어떡해서든' 강준만을 씹지 않으면 아에 글이 안되던 진중권을 기억할 것이다. '어떡해서든'에 주목해야 한다. 조작이던, 날조던, 뻥튀기던, 상관없이 강준만을 씹고 죽이면 그만인 그런 글쓰기다. 스토킹 당하는 본인만 알지 그 타버린 시커먼 속을 누가 알겠나? 강준만은 그런 진중권의 비열한 글쓰기 수법과 행태에 대해 종이매체에 제대로 딱한번 호통치고 그 후 지금까지 진중권을 상대하지 않았다.

강준만은 보수건 진보건 급수에 관계없이 논쟁을 제안하거나 공식 매체를 통해 정식적으로 자신을 비판하면 꼬박 꼬박 반론성 글을 성실하게 쓰던 사람이었다. 토론과 논쟁을 이어가는 것은 논쟁하는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그 논쟁을 바라보는 독자들과 한국의 토론 문화 수준이 발전할 것이라는 것이 강준만의 믿음이기도 했다.

하지만, 강준만은 진중권을 통해 깊이 깨달은 것이 있는 것 같았다. 세상에는 별이별 놈 다 있는 것이야 그렇다고 치고, 이름 깨나 알려진 이른바 '진보 인사' 중에는 '아무렇게나 사람잡는 그 자체를 즐기는 글쓰기'를 하는 놈도 있다는 것을. 말하자면 백정류 글쓰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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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잡는 게 매'라고 했던가. 이것은 정치적 스텐스, 당파적 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내 생각에도 진중권에 대한 '처리'는 다른 사람보다는 변희재에게 맡기는 게 제 격이다. 맞다. "강간의 글쓰기" 진중권과는 애초에 정상적인 토론은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었다. 변희재 말마따나 “어차피 이렇게 조작과 거짓말로 선동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토론은 무의미하며 법으로 처리"할 것이 있으면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토론 시장과 논쟁 문화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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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콜트레인 | 2009/06/08 14:07 | 정치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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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9/06/10 02:08
진중권까는건 좋은데 변희재를 언급하는건 좀 무리군요.
변씨는 글이 좀 저능아 수준이라 도저히 상대가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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